메모리 업그레이드 후 재부팅 블루스크린 (feat. emulator)

해결법은 아니다. 내 케이스다. 어쨌든 난 해결했다.

 

오래된 컴퓨터를

 

메모리 4+4+2+1 총 11g에서

4+4+4+4 총16g로 업글했다.

 

업글의 기쁨도 잠시하고....

 

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 후 에뮬레이터를 돌리는 순간....

에뮬레이터가 꺼지고.... 블루스크린.,... 재부팅......

 

일반적인 프로그램을 돌리면 상관없다. (인터넷만 할순 없잖아ㅠㅠ)

메모리를 많이 잡아 먹는 프로그램을 돌리면

메모리에 부하(?)가 걸리는지.... 

 

처음엔 블루스크린....

그 다음에 재부팅 반복....

 

메모리의 문제인가 싶어서... 따로따로 조합해서

꼽아서 해봐도 에뮬레이터만 돌리면 재부팅....

 

절망이 순간만 계속 왔다.

 

어쩔수 없이 4+4+4+2 총14g로 해봤다.

어 되는듯 싶었다.

에뮬레이터 화면이 google까지 보인다.

그전 16g에선 그냥 에뮬레이터만 뜨고 사라졌으니....

메모리 부하(?)가 확실하다. 단정지었다ㅎ

 

인터넷에 딱 한 케이스가 비슷했는데... 나에게 맞는 답변은 없다고 봐야했다.

 

그리고 업글 후 또 다른 증상이었는데 그 중 다른 사람들과 같은 케이스가 

작업관리자에서 메모리 하드웨어 예약에 메모리 반이 소비되고 있었다.

인터넷에도 업글 후 그런 현상이 많이 있어

bcdeidt /set removemorry 0 <- 이거 맞나?

이거 하면 해결 된다길래.... 여러번 시도 했으나 이것 마저도 안됐다.

 

증상은 더 안좋아 졌다.

에뮬레이터만 안돌리면 16g을 사용할수 있지만

업글 의미가 없으니... 테스트를 더 한 후

16g을 포기하고 16->14->11g 로 다시 원상태도 돌아왔다.

 

그런데... 문제가 발생했다.

원래대로 11g로 왔는데... 계속 에뮬레이터 작동히 안된다. 

아~ 망했다.

 

괜히 업글해서 이 망조가 드는구나 싶었다.

인터넷에서 다양한 방법을 찾아봤다. 

그리고 그중 메인보드 제조사 램 꼽는 방법을 찾아봤다.

인터넷에서 메모리끼리 충돌 문제, 제조사 문제 등 수 많은 해결방법이 있었다.

 

우선 gigabyte 였기에... 가서 메뉴얼을 보니 일반적으로 2431순서였다. 그 말은 

4개는 순서없다였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4개중 하나가 성능이 더 딸렸기에....(3개는 같은성능)

순서에 맞춰끼우고 했다. 그전엔 2413 1324 이런식으로만 꼽았다

 

그래도 실패~ㅎ

 

결국 안드로이드관련 모든 파일 삭제하고 재설치 재설정하니 

16기가로 에뮬레이터 작동했다. 오 주여~

진짜 관련된 모든 파일 다 찾아서 지웠다.

참고로 윈도우10 업글까지 다 해줬다. 이전 버전 썼는데 버전 업했다. 

 

결론은.... 인터넷 찾아서 나에게 맞는 방법은

1. 메모리 뺏다 위치조정하여 다시 꼽기

2. 안드로이드 관련 모든 파일 삭제 후 재세팅으로 해결됐다.

어설프게 앱 및 기능에서 안드로이드 삭제버튼 누르고 다 지웠다고 하지말고

appdata폴더 sdk 등 다 지웠다.

참고로 앱 및 기능에서 안드로이드 삭제만 했을땐 에뮬레이터 꺼지고 재부팅됐다.